안녕하세요.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머지니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과 증상
골다공증의 원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인 노화에 따라 뼈 조직의 재생 능력이 감소하고, 칼슘과 다른 미네랄의 손실이 발생하여 뼈가 더 쉽게 쇠약해집니다.
둘째, 여성의 경우 특히 폐경기 후 호르몬 수준의 변화로 인해 에스트로겐 감소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셋째, 가족력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뼈의 밀도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상속될 수 있습니다.
넷째, 칼슘, 비타민 D,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영양소가 부족하면 뼈의 형성 및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부족한 영양소 섭취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섯째, 뼈는 사용되지 않으면 강화되지 않습니다. 부족한 신체활동은 뼈의 밀도를 감소시키고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섯째, 담배 흡연 및 과도한 음주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뼈를 구성하는 세포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치료방법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절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서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1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들어가는데요.
성인기준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 단위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평소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하다 느끼신다면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하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네요.
예방방법
골다공증의 예방방법은 금연과 금주, 운동과 식이요법 등이 있는데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몸을 피로하게 만들기 쉽고 골다공증에도 취약하다고 하니 줄이시는게 좋으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해주시면 골량 유지에 탁월하다니
운동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활력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도저히 안된다 싶으신 분들은 매일 약 15분 정도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마저 보지 못하는 날이 많다면 비타민 D가 풍부한 우유,치즈,표고버섯 등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예방방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예방방법이 남아있는데요.
바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골절이 생긴다면 더 심한 통증을 가져올 수 있으니
넘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는것이 더 좋겠지요?
이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병이라는 골다공증.
최대한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모두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뼈를 만들어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