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머지니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 질환인 ADH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흔히들 ADHD라고하면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ADHD는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나타나는 ADHD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지, 어떤 증상과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관리를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러 가실까요?
가장 먼저 ADHD가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ADHD란?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 활동성 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발생하며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신경학적인 발달 장애라고 합니다.
ADHD의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뇌 구조와 기능의 이상 등 다양한 이유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변이나 유전자의 조합이 ADHD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ADHD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ADHD를 가진 사람들은 전두엽과 연결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이상이 ADHD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출생 전과 출생 시 유아기에 중독성 물질에 많이 노출되었거나 조산아로 태어나는 경우에도
ADHD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ADHD의 증상
ADHD는 일상 생활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성,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학교, 가정, 사회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이 부족해지고 쉽게 산만해지며
지시나 지시사항을 따르기 어렵다는 점이 있는데요.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며
조용히 하기가 힘들고 순간적인 충동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타인과 대화를 하는게 힘들고 불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충동이 심해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기가 어려운 상황들도 생기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과도하게 말하는 등 이상 행동들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관리 방법
ADHD는 다양한 치료와 관리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요.
병원을 방문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으니
혼자서 가볍게 체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한 수치가 병원을 가야할 정도라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내원해 전문가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ADHD가 주는 영향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 활동성 장애로 인해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영향은 ADHD로 인한 주의력 결핍으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으며
수업 시간 동안 ADHD 증상으로 인해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이 어렵고,
과도한 말하기, 행동의 충동성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교사, 가족,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일들을 계획하고 조직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시간 관리나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정리와 청결을 유지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ADHD가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더 많이 있으며
증상 자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증상의 정도도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ADHD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법은 행동요법인데요.
행동요법이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시간 관리 및 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전략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 구성된 일정과 일관된 루틴을 유지하고,
무언가 할 때 작은 단위로 나누어 집중하기 쉬운 것부터 하는 방법도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자극을 줄이고 조용하고 체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은 혼자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ADHD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약물치료와 함께
전문가인 심리학자에게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ADHD는
의심할만한 증상이 있을때 자가 평가를 통해 체크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노력들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인 ADHD의 경우 아이들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생각해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위가 산만하거나 자주 깜빡하고 정신이 없는 경우에는
꼭 자가 평가를 해보고 결과에 따라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 ADH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